법무부, 우수 인권 검사·수사관 등 14명 표창(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사기 범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원주교도소에 복역중이던 A씨(50대)는 지난 8월 누나에게서 조카(40대)의 생명이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았다. 조카는 만성신부전증과 간경화를 앓고 있었다.A씨 누나는 동생에게 '조카를 위해 신장이식 가능 검사를 받아보면 어떻겠느냐'라고 부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