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박형준 부장판사)는 학교에서 놀던 여자 초등학생을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 추행)로 기소된 모 중학교 경비원 강모(65)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강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