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중생 3명에게 무려 3790회의 성매매를 시키고, 그 대금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지난 5월부터 청소년 성매매를 함께 단속해온 여성가족부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지난 11월 26일 가출 여중생 3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송모(41) 씨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특정한 직업 없이 간간이 시장에서 짝퉁 제품을 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