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출산 후 3개월 내에 남성에게 30일간 유급휴가를 주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아빠의 달' 공약이 신기루가 돼가고 있다.노동부 관계자는 24일 "내년에는 '아빠의 달'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법 개정 외에 가이드라인 형태로 도입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노동연구원이 하고 있는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틀을 짜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