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시 모 구청 과장급 간부 2명이 동료 여직원을 수개월간 성추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이 구청은 해당 간부들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고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사건 경위조차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구청이 사건을 은폐하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간부 2명 중 A씨는 약 7년 전 구청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