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박초롱 기자]보육원생을 야단친다며 야산에서 폭행하고 땅에 묻은 뒤 방치한 보육원 교사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8부(이규진 부장판사)는 원생들을 폭행하고 버릇을 고쳐준다며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땅에 묻은 보육원 교사 이모(33)씨에 대해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보육원 교사 이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