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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야간 택배 아르바이트가 청소년 착취의 온상이 됐습니다. 14살 택배직원에 13살 용역 브로커,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급여까지 말이 아니었습니다.TJB 채효진 기자입니다.<기자>새벽 2시, 택배 물류센터는 대낮처럼 바쁘게 돌아갑니다.그런데 아르바이트생 대부분이 한눈에 봐도 앳된 소년, 소녀들입니다.현장서 만난 함 군은 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