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담임, 교사실 불러 범행…경찰 내사 착수(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유명 시인이자 교사인 50대가 여중생 제자를 추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12일 대구시교육청과 모 중학교에 따르면 유명 시인인 이 학교의 50대 교사가 교내에서 여중생을 성추행해 교육청 감사를 받았다.교사가 지난 8일 오전 8시 50분께 교사실에서 입을 맞추고 껴안는 등 여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