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스승이 제자를 시기(猜忌)했다. 술자리에서 입에 담기도 창피한 말을 공식문서화했다. 제자의 아픔을 들춰낸 가해자이면서도 농담이었다는 말로 벗어나려는 뻔뻔함까지 보여줬다.WK리그 6개 구단 감독들이 박은선(27·서울시청)의 인권을 철저하게 짓밟았다. 서울시청을 제외한 이들은 지난 5일 여자축구연맹에 박은선의 성별 논란이 포함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