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소속 차량이 신호위반 등으로 적발되더라도 경찰이 과태료를 물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서울 서초경찰서가 관할하는 지역에 등록된 국정원 차량이 신호위반 등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 사례가 2011년 228건, 2012년 381건, 올해 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