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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지법은 여성을 성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강간등치상)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 개인정보 10년간 공개·고지,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간 부착 등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3월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때려 전치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