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한국대사관이 인턴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에게 '대통령의 방미 당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과 같은 사건이 벌어지면 어떻게 하겠냐'는 취지의 질문을 해 구설에 올랐다.28일 외교부와 주영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주영 한국대사관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때 업무를 도울 인턴 직원 면접을 진행했다.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