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탑승객 신고로 덜미…피해여중생 "수치심에 말 못해"(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출근시간대 지하철 안에서 1년여간 한 여중생을 집요하게 성추행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김재환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42)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재판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