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노상봉 기자 = 경남 함양경찰서(서장 이선록)는 80대 할머니를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인면수심의 40대를 특수강간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A씨(49)는 지난 14일 오후 2시경 B씨(여·82) 집 주방에 침입해 흉기로 B씨를 위협하며 성폭행을 시도하다 B씨가 손으로 흉기를 잡으며 완강히 반항하자 범행을 이루지 못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