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세계 178개 인권단체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인권연맹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밀양 송전탑 건설 현장에서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참여연대는 13일 "전 세계 인권단체들이 지난 7~10일 성명을 통해 한국 공권력이 밀양 송전탑 건설 현장에서 심각하게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면서 "국제인권연맹이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