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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서울에 사는 가구의 10%는 혼자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대부분은 옛 배우자로부터 아이 양육비를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48살 이 모 씨는 21년 전 아들이 돌을 갓 넘겼을 때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키웠습니다.전 남편은 양육비를 못 주겠다며 아이의 친권을 포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