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여년간 헤어져 지내다 3년 전 다시 만난 친모를 성폭행한 30대 패륜아들에게 항소심 법원도 중형을 선고했다.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오석준 부장판사)는 친어머니를 성폭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로 기소된 A(30·회사원)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는 "정신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