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정혁기자]제자와 술자리에서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으로 직위해제된 성균관대 교수의 해임이 결정됐다.성균관대는 지난달 27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A교수에 대한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A교수는 지난 7월말 서울 명륜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제자 B씨에게 입을 맞추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학교 성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