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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신애는 뜻하지 않게 하늘나라에 갔지만 이번 일을 통해 딸의 명예가 회복되고 저희 부부가 지고 있던 무거운 짐이 덜어진 듯합니다."임신 중 과로로 숨진 고(故) 이신애 중위의 아버지 이재학씨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자필 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이씨는 지난달 16일 권익위 국방보훈민원과 서상원 조사관에게 보낸 A4용지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