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사건 접수 과정에서 알게 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구속됐다. 경찰은 해당 간부에 대해 중징계하겠다고 밝혔다.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배성범)는 1일 사건을 상담하다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경찰 간부 이모(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법 이정권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30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