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70대 할머니를 태운 뒤 성추행한 공무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은 강제추행치상, 감금 혐의로 기소된 H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감금혐의만 적용,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각각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공소를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