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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기초연금 축소 등에 사과하면서도 일부 비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여 조목조목 반박했다. 무상보육 분담 등 지방재정 논란도 의식한 듯 새해 예산안에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부각하려 애썼다. 여당은 엄호에 나섰지만, 야당은 "명백한 공약 사기"라고 맹공했다.◆박 대통령 "공약 포기 아냐" 반박박 대통령은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