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안종훈기자]인천지법 형사8단독 박종열 판사는 여자 중학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학생들이 용변 보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최모(28)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최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최씨는 지난 2∼7월 인천시 부평구의 한 여자 중학교 화장실에 들어가 14차례에 걸쳐 여중생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