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슈팀 김민우기자]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가 명절 신풍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 사이에서 반사회적인 용어를 생각없이 사용하거나,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해 주변사람들을 당황케 한다는 것이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촌동생이 일베를 하는 것 같다"며 글을 올린 한 누리꾼은 중학교 1학년인 사촌동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