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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우영기자][명절 귀성 꺼리는 2030 "친지 잔소리 두렵다"]어린 시절 친척들과 어울려 보내던 즐거운 추석은 20~30대 미혼 남녀들에게 점차 악몽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박모씨(27·대학생)는 올해 추석 연휴 내내 도서관에 머물기로 했다. 친척들이 던지는 질문이 너무 싫어서다. 질문은 단 한 마디. "너 올해 몇살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