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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의 총 결혼 건수가 지난 20년 동안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불황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육 문제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혼인 건수 감소는 초혼 연령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출생아 수도 30년 사이 절반 수준 이하로 떨어졌다.서울시가 17일 통계청 자료와 서울서베이 결과를 분석한 '서울의 출산 동향 분석' 보고서를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