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지검 형사 3부(박석재 부장검사)는 15일 젊은 여성 승객을 추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택시기사 강모(5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지난 6월 29일 오전 1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A(21·여)씨를 뒷좌석에 태운 뒤 "맥을 짚어주겠다", "성관계를 자주 해야한다"며 음담패설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