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폐지 추세에 역행, 집행 대상 선택 기준도 미공개"(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출범 후 세 번째로 사형을 집행, 인권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일본 정부는 12일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법무상의 명령에 따라 강도살인 등 죄명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구마가이 도쿠히로(熊谷德久·73)의 형을 집행했다.구마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