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조선일보의 '혼외아들 의혹' 보도에 의해 채동욱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가 "제 아이는 현재 검찰총장인 채동욱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보도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임씨는 10일 한겨레에 보낸 편지에서 "조선일보에서 채 총장이 10여년간 혼외관계를 유지하면서 11세 된 아들을 숨겨온 당사자로 지목된 Y씨며 임○○라고 한다"고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