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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82) 전 대통령 일가가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최대한 자진납부하겠다는 의사를 검찰에 밝히고, 구체적인 납부 방법을 강구 중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전씨 일가는 최근 수차례 가족회의를 열고 재국·재용·재만·효선씨 등 4남매가 추징금을 분담하기로 뜻을 모았다. 검찰이 지난달 전씨 처남 이창석(62)씨를 구속한 데 이어 최근 재용씨를 소환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