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스리랑카인 1명 검거·2명 수배…DNA 대조서 적발(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귀가하던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한 뒤 달아났던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1명이 범행 15년만에 붙잡혔다.당시 성폭행 당한 여대생은 고속도로를 정신 없이 걷다가 트럭에 치여 숨졌었다.대구지검 형사1부(이형택 부장검사)는 4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끌고가 성폭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