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지적장애를 가진 여신도를 성폭행하려한 목사 남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위계 등 간음) 혐의로 김모(58)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법원은 또 김씨에게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정보공개 3년을 각각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12월 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