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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예쁜 아가씨들만 쳐다보니 변태로 오인받기 십상이죠."지난 25일 오후 중국인 유학생 C(25)씨는 서울역 에스컬레이터 계단 위에 서 있는 여대생 주모(여·19)씨의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몰래 찍었다. C씨가 출구 쪽으로 빠져나오자마자 두 남성이 재빠르게 그의 휴대폰을 낚아챘다. 서울지방경찰청 13기동대 김영래(49) 경위와 양정우(36) 경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