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1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가족은 지옥에서 살고 있어요.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던 딸아이의 배에 복수가 차오르는 걸 붙잡고 밤을 새우며 버텼지만, 딸이 성폭행당했다는 기사에 모욕하고 조롱하는 댓글이 줄줄이 달리는 걸 보면서 가슴이 무너졌어요."전남 나주에서 일곱 살 어린이가 이불째 납치돼 성폭행당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 지 오는 30일이면 1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