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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토요판/가족] 나는 신세대 시누이▶ 시, 시, 시 자로 시작하는 말은? 다 싫다고 했습니다. 시, 시, 시 자가 호칭 앞에 붙는 사람들이 아무리 잘해줘도 싫다고 언니는 말했습니다. 여기 시월드에 살고 있지만 '시'스럽지 않은 사람도 있긴 합니다. 남녀 차별 없이 자라서 자아실현과 자기계발에 바쁜 신세대 시누이들은 조선 후기 시누이와 다르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