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노동·양육분담에 대한 부부인식차 커(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가사노동과 양육분담을 두고 부부간의 인식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마디로 남편은 집안일을 돕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아내는 가사활동과 자녀양육에서 남편이 그다지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냉정하게 평가절하하고 있었다.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종서 연구위원의 '가족의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