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시 충돌하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무상 보육에 들어가는 추가 재원 상당액을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대대적으로 내보내기 시작하자 새누리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달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사고 등의 책임 소재를 놓고 충돌했던 데 이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기 싸움 2라운드'다.새누리당 김세연 제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