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주교 수원교구 장안동성당에서 수원교구장인 이용훈 주교,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사제·수녀, 신도 등 600여명이 참가한 '국정원 대선 불법 개입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천주교 수원교구 시국미사'가 열렸다. 천주교 측이 국정원 대선 개입 사태를 비판하는 시국미사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시국미사는 수원교구 차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