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태국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던 육사 생도 3학년 9명이 주점과 마사지 업소를 출입했다가 적발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것으로 드러났다.육군의 한 관계자는 20일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태국의 6·25전쟁 참전 용사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던 육사 생도 3학년 173명 가운데 9명이 숙소를 무단 이탈했다"면서 "이들은 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