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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손연재 이전 그녀는 한국 리듬체조의 '원조 요정'이었다. 하지만 4년 후배의 등장과 갑작스런 부상, 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비운의 체조스타.' 그녀가 세인의 뜨거운 시선을 받은 곳은 뜻하지 않게도 야구장이었다. 신수지(22)가 일루전 시구로 '시구 종결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