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여성을 수차례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한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9년 만에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박모(54)씨는 지적 장애가 있는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18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장추련)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1일 자폐성 장애 1급인 A(22·여)씨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