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행사에 부적절…상응한 조치 취할 터"당사자 "고의 없어, 문제 삼은 언론이 문제"(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는 광복절 경축식에서 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사회주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옷을 입고 축하공연을 벌여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합창단 이모(37·여) 지휘자를 중징계하기로 했다.광주시의 한 관계자는 16일 "국가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