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 김세훈 기자]장애인 특수 학교에 다니는 동창생을 여러차례 성추행한 50대 가정주부가 성폭력치료강의를 받게 됐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최월영 부장판사)는 16일 1급 시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51,여)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A씨는 주로 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