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평소 자신을 이혼녀라고 무시했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는 '무박 2일'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원중희 기자입니다.【 기자 】창문 밖으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주민들은 황급히 빠져나옵니다.빌라 1층에서 불이 난 건 어제(14일) 밤 11시 반쯤.불을 지른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