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서울 중랑경찰서는 14일 수영센터 여성 회원의 은밀한 부위를 사진으로 찍고 이를 빌미로 협박한 수영강사 전모(39)씨에 대해 강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씨는 지난해 7월 수영 회원들과 회식을 한 뒤 술에 취한 A(24·여)씨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은밀한 부위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