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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요새는 옷을 두 벌씩 갖고 다녀요. 오전에 땀 흘리고 오후에 또 땀 흘리니까…".택배 기사들은 여름이 두렵다. 35도 안팎을 넘나드는 올 여름은 더더욱 두렵다.푹푹 찌는 열기 속에서 숨가쁜 일과를 나면 택배 기사들의 작업복은 그야말로 땀에 절어 너덜너덜해진 상태."원래 여름과 겨울은 힘들다"지만, 끝이 보이질 않는 올해 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