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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만삭의 임신부가 병원으로 옮겨지던 소방헬기 안에서 예쁜 딸을 낳는 기쁨을 누렸다.그러나 기상 악조건으로 이송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았다.10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도에 사는 임신부 장모(34)씨가 양수 파열로 정상적인 분만이 어려워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전남도소방본부는 상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