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친딸들을 강간하려 하거나 수백 번 넘게 성추행해온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도봉경찰서는 아내와 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친족강간 등)로 김모(56) 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김 씨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노원구의 자택에서 일주일에 서너 번씩 장녀(21)와 미성년자인 차녀(15)의 몸을 만지는 등 수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