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지구로 귀환한 뒤 남긴 말은 "신은 없었다"였다. 하지만 얼마 뒤 우주에 다녀온 미국의 한 우주비행사는 "하느님의 나라는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같은 지구를 봤지만 무신론자인 구 소련의 우주비행사와 기독교 신자인 미국 우주비행사의 감상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2천 년 전 카이사르가 말했던 것처럼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