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문을 열어둔 채 잠을 자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망치던 대학생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현직 경찰관에게 붙잡혔다.서울 방배경찰서는 6일 문이 열려 있는 아파트에 침입해 잠자던 4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대학생 장모(1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30분쯤 서초구 ...